"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가꾸는 주체인 문화재청, 한옥을 연구하는 건축학자, 한옥을 설계하거나 리노베이션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건축가, 전통문화와 관련된 좋은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출판사가 함께 뜻을 모아, 한옥을 삶에 맞게 고치면 되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쓰임새가 좋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현재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이상해)

작고 단단한 한옥 연의 건축 설계자로 글이 실린 책이다. 한옥 연은 설계에 송인호, 설계감리에 김영수와 원유정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