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는 촌스러운 건축을!

비욘드 로컬, 기획회의 640호, 2025.09.20.

설명 discription

"기획은 현장의 질문으로 시작해야 한다. 공간이 정말 필요한가. 왜 지금 여기여야 하는가. 누가 어떻게 오래 쓸 것인가. 대답은 거창한 ‘센터’보다 봉당 같은 그늘, 함께 먹는 부엌, 누구나 건너는 작은 다리에서 나온다.(정기황 ㈜시시한연구소 소장, 「촌에는 촌스러운 건축을!」 중)"

지역 공간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일상과 관계, 실험의 거점이다. 첫 번째 장 ‘공간 : 지역의 정체성을 짓는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지역의 공동체와 문화를 긴밀하게 연결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간이 어떻게 지역살이의 물리적인 터전으로 기능하는지 살펴본다. [출처] <기획회의> 640호(2025년 9월 20일) 이슈 “계간 <비욘드 로컬> ③ 성과”